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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7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매일정보 2020. 8. 28. 16:38
8월 27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개신교 지도자 16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코로나 방역 협조 당부 등 간담회를 한다.
.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을 대상으로 벌어진 이른바 '신발투척' 사건과 관련해 현장 경호를 책임진 청와대 경호부장이 비현장 업무 부서로 전보 조치됐다.
.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를 취재했던 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국회 본관 폐쇄로 27일 예정됐던 외통위, 법사위, 행안위 등 상임위원회 회의가 모두 취소됐다.
. 민주당은 지도부가 확진자와 1차 접촉자로 분류된 데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나흘 앞으로 다가온 8⋅29 전당대회에 당선이 예상되는 이낙현 의원이 불참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게됐다.
. 지난해 4월 '국회 패스트트랙 충돌'과 관련해 공동폭행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전현직 의원 및 당직자들 측이 당시 자리를 지키며 신체 접촉은 있었지만 폭행은 아니라며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 통합당은 국회출입 사진기자의 코로나 확진 판정에 따라 27일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다음 주 열릴 예정이던 상임 전국위와 전국위 일정도 연기했다.
[ 정부/공공/지자체 ]
. 정세균 국무총리가 고위공직자의 주택 현황 파악과 다주택 처분을 48개 기관에 지시한 지 한 달 반이 지났지만, 주택 보유 현황을 파악한 곳은 5곳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 내년 4월부터 도심 안 제한속도가 50km/h로 낮아지고 주택가 주변, 어린이·노인·장애인보호구역 등은 30km/h로 제한된다.
. 현행 군 징병제를 100% 모병제로 전환할 경우 앞으로 5년간 추가로 필요한 국방 예산이 적게는 약 6조원, 많게는 13조3000억원에 달한다는 국회 예산정책처의 분석이 나왔다.
. 국세청이 세금포인트를 활용해 중소기업 제품을 온라인에서 5% 할인받아 살 수 있는 ‘세금포인트 온라인 할인쇼핑몰’을 개통했다.
. 공기업에서 상생을 명분으로 성과급을 넘어 최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가 9월 월급 일부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하자 다른 기관 직원들이상품권 월급제가 확산될까 우려하고 있다.
[ 경기종합 ]
. 내년 1월 예정된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가 코로나19로 인해 여름까지 연기됐다.
. 마스크 생산업체가 지난 1월 말 137개에서 8월 셋째주 396개로 공급이 포화상태여서 내수시장만으로는 어려움이 있다며 수출제한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
. 지난 6월 한국 보건산업 수출액은 17억5700만 달러로 조선, 디스플레이 등 국내 대표 산업들의 수출액을 뛰어넘었다.
. 넷플릭스 한국법인이 미국 본사에 경영자문료를 지급하는 식으로 세금을 회피하면서 국내 수입을 해외로 이전한 혐의로 국세청의 세무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세청이 배달 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조세조약상 과세 대상이 아닌 소득으로 위장해 세금 납부를 회피한 의혹에 대해 세무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올 상반기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기침체로 유가가 급락하면서 국내 정유 빅4사의 2분기말 재고자산 합계는 전 분기보다 17.2% 줄어든 7조5448억원으로 집계됐다.
. 아시아나항공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HDC현대산업개발 측에 아시아나항공 인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영구채 인수, 한도대출 등의 방식으로 1조원대의 자금을 추가 지원하는 것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코로나19 확산에도 올해 2분기에 모두 흑자를 냈지만 금융비용 부담이 지속하는 가운데 큰 폭의 외화환산손실이 발생했고, 올해 상반기 누적 대규모 당기순손실이 발생해 자기자본이 감소하는 등 재무안정성은 오히려 저하됐다.
. 각국 정부가 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을 펼치면서 전 세계 풍력발전 시장이 급성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 등 국내 조선사의 해상풍력설치선 수주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 미국의 5G 주파수 대역(3.5㎓) 경매가 종료됨에 따라, 올해 4분기부터 국내 통신장비업체들의 미국향 5G 매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올해 2분기 등록 여행사는 총 2만1671개로 전 분기 대비 444개 감소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패닉이 회복 기미를 보였던 관광·문화·스포츠계의 발목을 다시 붙잡아 관광 업계는 사실상 올스톱이다.
. 해외 매출비중이 30%인 카카오게임즈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마련한 자금으로 인수합병 등을 추진해 해외 게임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 정태영 현대카드 정태영 부회장이 유산 10억원을 동생들에게만 물려준다는 어머니의 유언을 두고 벌인 소송에서 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 금융/교통/부동산 ]
. 26일 원·달러 환율은 코스피 지수와 역외 위안화 변동성이 제한되면서 1.70원 상승한 1,186.80원에 마감했다.
. 26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매도세가 약세 압력을 가하면서 구고채 3년물 금리는 1.0bp 오른 0.835%에 , 10년물은 1.7bp 상승한 1.404%에 마감했다.
. 26일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0.11% 상승한 2,369.32에, 코스닥은 0.60% 상승한 841.35로 마감했다.
. 금융위가 은행과 증권 등 국내 금융회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가계와 기업에 충분한 자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완화 기한을 내년 3월 말까지 6개월 추가 연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거래소 홈페이지가 디도스 공격으로 26일 오후 12시 45분경부터 오후 4시 25분까지 일시 정지됐다 복구됐다.
. 자동차 금융 전문사 아주캐피탈이 신차 금융부문 위축을 경기 민감도가 높은 중고차 금융과 기업·가계 여신 확대로 만회하려던 경영 전략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진퇴양난의 이중 악재에 직면했다.
. 정부가 부부 공동명의로 주택을 보유한 경우 종부세 특별공제(고령자, 장기보유) 혜택을 주지 않는 기존 제도를 그대로 유지한다는 방침으로 알려졌다.
. 임대차3법 등 각종 부동산대책이 본격화된 6월을 기점으로 상승폭이 확대되면서 서울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사상 처음으로 5억원을 넘기고 평균 매매가격은 10억원에 바짝 다가섰다.
. 행정수도 이전 이슈로 세종시에서 전용면적 84㎡ 아파트 가격이 10억원을 처음 넘어섰다.
[ 사회/이슈 ]
. 27일 오후부터 태풍 ‘바비’의 영향권에서 벗어나 30도가 넘는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 10년 동안 저출산 대응 예산으로 209조5000억원을 쏟아부었는데도 올해 1~6월 전국 신생아는 14만266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9% 감소했다.
.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베트남, 대만 등 주변국에서 AI가 잇달아 발병하고 서울 서초구 양재천과 경기 용인 경안천에서도 5개월 만에 저병원성 AI가 검출됐다.
. 이번주부터 LH,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7개 공기업이 모두 1224명을 뽑는다.
. 코로나 블루(우울감) 장기화로 정서적, 경제적으로 안정감을 찾으려는 싱글남녀들의 결혼정보업체 가입자수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 의과대학 증원, 공공의대 신설 등 정책에 반발하며 파업에 돌입한 전공의와 전임의에 대해 정부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행정처분이 이뤄지면 무기한 총파업으로 저항할 뜻을 밝혔다.
. 경기도 구리시 교문동 한 4차선 도로에서 지하철 공사로 인한 상수도관 파열로 지름 10m가 넘는 대형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으나 인근 아파트의 붕괴 위험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 제 ]
.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잭슨홀 회의를 앞두고 경제 지표 호조와 기술주 주가 강세 등에 힘입어 다우존스 0.3% 상승, S&P 500 지수 1.02% 상승, 나스닥 1.73% 상승 마감했다.
. 26일(현지시간)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허리케인 여파로 0.09% 오른 43.39달러에 마감했다.
. 26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의 경제 회복 우려 및 연방준비제도의 부양책 기대 등으로 인해 1.5% 상승한 1,952.50달러에 마감했으며 올해 들어 현재까지 금값은 27% 상승했다.
. 미국 모더나가 노년층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실험에서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 초강력 허리케인 로라가 미국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등에 접근하면서 60만 명 이상이 대피하는 등 초긴장 상태에 접어들었다.
. 미국은 베트남이 지난해 달러 대비 동(베트남 통화)의 가치를 4.7%가량 의도적으로 낮췄다며 주요 교역 상대국들에 경고해온 ‘환율 상계관세’의 첫 대상으로 베트남을 지목했다.
[ 궁금한 이야기 ]
. 고교 무상교육이 예정보다 1년 앞당겨 내년부터 전면 시행된다.'매일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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