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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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인구절벽ㆍ코로나19’ 여파…학생ㆍ유학생 수 감소주제 2020. 9. 4. 17:37
유·초·중·고 학생 수 1년새 12만명 감소…대학 학생 수 5만명↓ 외국인 유학생은 15만3695명…비학위과정은 32.1%(2만명) 감소 올해 처음 강사 수 비전임 교원으로 포함…92.6% 증가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학령인구 감소와 코로나19 여파로 대학지표에 빨간불이 켜졌다. 1년간 유·초·중·고 학생 수가 12만명, 대학 학생 수도 5만명이 넘게 줄었고, 어학ㆍ교환연수 비학위과정 유학생 수도 32%(1만9258명) 감소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27일 전국 유·초·중등 및 고등교육기관의 학교, 학생, 교원 현황 등을 조사한 ‘2020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유치원부터 대학 등 2만3703개 기관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고등교육기관은 일반대 258개교, 전문대 181개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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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줄었지만 학교, 교사는 늘었다...그래도 중학교 급당 학생 수 25.2명주제 2020. 9. 4. 17:17
교육부 2020년 교육기본통계조사 결과 발표 교사 수 49만8281명...전년보다 1777명 늘어 신도시 영향 학교 수 소폭 증가…유치원만 줄어 (자료=교육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저출산 현상이 지속되면서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숫자가 지난해보다 12만여명 줄었다. 그러나 중학생 수는 이례적으로 2만명가량 늘었다. 학급당 학생 수는 중학교 외 소폭 감소했으며, 다문화 학생 수는 14만7378명으로 늘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교육기본통계 조사결과를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일을 기준으로 전국 유·초·중·고·대학 등 2만3703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학생수 줄며 유치원 132개 문 닫아..다문화 학생 15만명 육박 학생수는 601만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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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대 먼저 학비 없애 대학 서열 완화”주제 2020. 9. 4. 17:10
- [지방대 위기와 혁신] ⑱ 교육 공공성 제고 위한 ‘반값‧무상 등록금’ “우리나라 대학들은 지금까지 수요자인 학생이 교육 서비스의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는 ‘수익자 부담 원칙’을 내세우며 높은 등록금을 정당화해 왔습니다. 이 논리에 따르면 코로나19 때문에 비대면 수업을 하며 강의의 질이 떨어진 상황에서는 당연히 대학이 학생들에게 보상을 해야 합니다.” 지난 5월부터 대학등록금 반환운동을 펼쳐온 ‘2030 정치공동체 청년하다’의 권연수(24·이화여대) 활동가는 6월 10일 이메일인터뷰에서 “코로나 사태로 부실해진 대학교육은 ‘부당이득’ ‘불완전이행’ ‘학습권 침해’에 해당하기 때문에 등록금 일부를 학생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정부도 대학의 재정 책무성을 감독할 책임이 있으니 등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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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억 쏟아붓는 K-MOOC,100% 이수 강좌 단 1건도 없어주제 2020. 9. 4. 17:07
평점 2.7점 수준미달 모바일 앱, 접근성 해결 없이 플랫폼 구축에 29억 추경 정경희 의원 "코로나 사태로 접속·가입자 늘었지만 학습 연계 성과는 의문" [에듀인뉴스=지성배 기자] 대학 등 우수강좌를 수강인원 제한 없이 제공하는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K-MOOC의 저조한 강좌 이수율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신청자가 강의를 끝까지 이수한 강좌는 단 1개도 없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미래통합당 정경희 의원이 24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K-MOOC 사업은 2015년 도입 이래 2020년 추경 포함 세금 456억4000만원 이상이 투입됐다. 그러나 누적종강강좌 2417개 중 이수율 10% 미만 강좌는 50%(1211개), 이수율 50% 미만의 강좌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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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고등교육 재정 분석 연구: 한국의 고등교육 재정지원 현황 분석을 중심으로 (OR2019-01)주제 2020. 9. 4. 16:38
https://www.kedi.re.kr/khome/main/research/selectPubForm.do?plNum0=12652 연구보고서 보기 - 한국교육개발원 연구 요약 Ⅰ. 서론 ···································································································1 1. 연구의 배경 www.ke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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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썰미]채용사이트 회장이 말하는 10년 후 최고 유망 직업주제 2020. 9. 4. 16:36
"중요한 건 나뭇가지가 얼마나 좋은가가 아니야. 빠른 물살을 타는 사람이 시합에서 이긴다는 거야." 어린 시절, 읽은 그림책 『곰돌이 푸우』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푸우와 이요르는 함께 놀다 나뭇가지를 다리 밑으로 떨어뜨리는데 이때 우연히 게임 하나를 만든다. 강물에 나뭇가지를 떨어뜨려 제일 먼저 목표지점에 도착한 나뭇가지의 주인이 이기는 게임인데, 이것이 바로 푸스틱(pooh-sticks) 게임이다. 게임의 논리는 단순하다. 강에서 가장 빠른 물살을 타는 나뭇가지는 이기고, 약한 물살을 탄 나뭇가지는 진다는 것이다. 여기서 유의할 건, 가장 매끈하고 날렵하게 생긴 나뭇가지라고 해서 항상 이기는 건 아니라는 사실이다. 정작 승리하는 건 나뭇가지의 모양이 아니라, 어떤 나뭇가지가 빠른 물살을 타느냐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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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값없는 노동'에 막막..2030 연구자들에 주거·연구 공간 준다주제 2020. 9. 4. 16:31
정부, 비정규직 강사·대학원생 등 위한 공동체 사회주택 추진 [경향신문] 그래픽 | 김덕기 기자 국토부·LH, 교육부와 사업 협의 연구자 절반가량이 활동하고 있는 서울지역에 시범부지 마련할 듯 무주택·소득 70% 이하 제한 예정 정부가 비정규직 강사와 연구자를 위한 공동체 사회주택을 추진한다. 교육당국의 연구지원 사업에 공공임대주택이라는 주거복지 정책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지원 모델이다. 대학 상업화와 연구 노동에 대한 무관심 속에서, 서울지역에 집중된 2030세대 연구자 상당수는 비정규직 노동자다. 이들은 각종 사회보장 혜택에서 소외돼 있다. 사회주택에 입주하는 연구자들은 ‘집’을 매개로 지역사회의 지식공유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20일 경향신문 취재 결과,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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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구조조정 칼 빼든 교육부..내년 4월 '살생부' 나온다주제 2020. 9. 4. 16:29
교육부, 정부지원 제한 대학 지정案 의견 수렴 교육비환원·교원확보율 등 7개 최저 기준 제시 최저기준 3개 이상 미 충족 시 '부실대학' 낙인 부실大 신입생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 차등제한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교육부가 전체 대학의 교육여건·성과 지표를 평가, 하위 10% 수준에 해당하는 대학을 사실상 부실대학인 재정지원 제한 대학으로 지정키로 했다. 전임교원 확보율이나 교육비 환원율, 학생 충원율 등 필수지표를 평가한 뒤 하위권 대학에는 일반 재정지원을 차단하겠다는 것. 또 재정지원 제한 대학에 입학하는 신·편입생을 대상으로 국가장학금·학자금대출도 차등 제한할 방침이다. 학령인구 감소로 내년에 치러지는 2022학년도 대입에선 8만명 이상 미충원이 예상돼 이들 부실대학은 도태될 공산이 크다. 정부세종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