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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과제' 공영형 사립대 사실상 무산..우회로 택한 교육부뉴스 2020. 9. 7. 17:57
교육부 내년 '사학혁신 지원사업' 53억 예산 편성 기재부 반대로 좌절.."공익이사 50% 비현실" 지적 교육부 "회계 투명성 제고 지원..현실적으로 추진" 교육계 아쉬움.."대학 지배구조 개선은 계속 돼야" [서울=뉴시스]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공영형 사립대학 정책의 현실화 과제' 토론회에서 '통합국립대학-공영형 사립대학에 기초한 대학 공유네트워크 구축안'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제공) 2020.07.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기자 = 이사회 절반을 공익이사로 채우면 대학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공영형 사립대' 사업이 예산 당국 반대에 부딪치자 교육부가 '사학혁신 지원사업'이라는 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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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지원가능대학 281개교 명단 발표…21년 기본역량 진단 지표 조정뉴스 2020. 9. 4. 17:58
내년 실시 예정인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 지정 방안 확정 올해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2021년 진단 지표 일부 조정 2021학년도 정부 재정지원제한 대학 명단 발표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교육부가 2021학년도에 적용되는 정부 재정지원가능대학 총 281개교 명단을 발표했다. 또한, 내년 실시하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 재정지원제한대학을 우선 지정하는 방안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강의도 지표에 반영하는 등 일부 조정안을 확정했다. 2021학년도 정부 재정지원가능대학 명단 발표 교육부는 2021학년도에 적용되는 정부 재정지원가능대학 총 281개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명단에는 2018년 진단 시 ‘편제완성 후 2년 미도래’로 진단이 유예됐던 1개교가 포함됐다. 또한, 2018년 재정지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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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원격교육기본법 9월 중 발의 하겠다"뉴스 2020. 9. 4. 17:45
출처 : 에듀인뉴스(EduinNews)(http://www.eduinnews.co.kr)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사진=교육부) [에듀인뉴스=한치원 기자] 유초중등학교 원격수업의 법적 근거가 되는 원격교육기본법이 이달 중 발의될 것으로 보인다. 유은혜 부총리는 1일 오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김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교육과정 운영상 문제, 출결, 평가 등 구체적 문제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해 국회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7월 14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학교 원격수업의 토대를 삼을 가칭 원격교육기본법을 제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에 서울·경기·인천 지역에서 전면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상황이지만 원격수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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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수업 예산' 크게 남긴 대학들.."등록금 감면해야"뉴스 2020. 9. 4. 17:35
[경향신문] 대학생 모임인 ‘코로나대학생119’가 지난 5월 등록금 환불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 연합뉴스 코로나19로 학습권을 침해받았다는 여론이 높은 가운데, 실제 대학들이 온라인 수업과 현장실습, 국제교류 등에 책정된 예산의 상당수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다. 대학생들은 지난 7월 2일 ‘화난사람들’과 ‘투명한 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와 함께 전국 대학교 온라인 강의에 대한 정보공개청구를 시작했다. 8월 18일에 마감된 해당 프로젝트에는 총 2만3593명이 참가해 109개 대학에 대한 정보공개청구가 진행됐다. 화난사람들은 온라인 공동소송 플랫폼이다. 이들이 정보공개청구를 진행한 이유는 ‘위법성’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교육부 훈령인 ‘대학 등록금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등록금 면제·감면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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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강의 잘 하는 대학에 인센티브...교육부 '원격수업역량 인증제' 도입뉴스 2020. 9. 4. 17:32
인프라·실적 인증제 도입하고 4년후 대학평가에 반영 추진 "평가부담 키운다" 반발 예상속 대형·군소大 격차 심화 우려도 viewer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지난 7월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열린 ‘포스트 코로나 교육 대전환을 위한 총장과의 대화’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학의 원격수업 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한 인증 제도가 도입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정부가 원격수업 관리를 체계화한다는 취지다. 정부는 4년 뒤부터 대학평가 요소에 원격수업 역량을 반영할 방침이다. 3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각 대학에 원격수업 역량 인증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정책연구를 거쳐 인증 기관·방법 등 세부내용을 추후 알리겠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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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최대 5만명 입국…대학가 2학기에도 초긴장뉴스 2020. 9. 4. 17:24
31일 2학기 개강 맞아 최대 5만여 명 입국 예상 "실자 입국자수 감소"...유학생 일탈행위는 우려 곳곳서 유학생 자가격리 장소 무단이탈 속출[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 하는 가운데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최대 5만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학가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대학·지방자치단체가 공조해 유학생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최근 일부 지역에서 유학생들이 자가격리 장소를 이탈하는 등 지역사회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유학생 일부, 격리장소 무단이탈 31일 대학가에 따르면 대부분의 대학에선 이날부터 2학기 강의가 시작된다.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대학들은 개강 후 2주 이상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거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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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피해는 대학원생이 더 큰데…지원 제외 억울"뉴스 2020. 9. 4. 17:24
"교육·연구 여건 나빠진데다 조교 업무는 가중"…공동대응 움직임 교육부 긴급지원사업에 '대학원생 지원금액은 제외' 명시돼 원본보기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1학기 전면 비대면 수업이 진행되면서 시각자료 없이 음성 녹음을 듣는 것으로 수업이 대체됐어요. 비대면 수업으로 기숙사 이용이 불가해졌지만, 조교 업무를 위해 매일 2시간 걸려 학교에 나가야 했습니다."(연세대 인문계 대학원생 A씨) "학부 강의가 온라인으로 진행되면서 조교 업무가 배 이상 늘었어요. 주말에도 이메일로 질문을 처리하고 부가적인 수업자료를 만들어야 했지만 아무런 보상도 없었습니다."(고려대 이공계 대학원생 B씨) 많은 대학원생들은 요즘 서러움을 토로한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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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등 5개 부처,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 발표뉴스 2020. 9. 4. 17:18
온·오프라인 미디어교육 인프라 전국 확대, 찾아가는 미디어교육 서비스 제공 누구나 디지털미디어를 통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교육 강화 및 시설·장비 무상 대여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등 5개 부처가 8월 27일 ‘디지털 미디어 소통역량 강화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종합계획은 정부의 ‘코로나19 이후 시대 핵심과제’의 일환이다.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지속적인 논의·협력을 통해 마련했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방식이 전면화되고 가정 내 디지털 미디어의 이용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공동체 해체, 취약계층의 사회·경제적 불평등 심화 역기능도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정부는 디지털 미디어 발전의 결과물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