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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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평가로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책무성 지표 반영뉴스 2020. 8. 18. 17:04
교육부, 2021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방안(시안) 수립 의견 수렴 이후 최종 확정...2021년 4월 재정지원제한대학 명단 공개 [한국대학신문 정성민 기자] 교육비환원율·전임교원확보율·신입생충원율·재학생충원율·졸업생취업률과 행·재정책무성(법인·대학책무성)을 반영, 절대평가를 통해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이 지정된다. 지정 시기는 2021년 4월이다.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지정되면 정부재정지원사업 제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 대출 제한 등의 불이익을 받는다. 특히 대학책무성에 부정・비리 사안 제재 적용 여부와 정원 감축 권고 이행 여부가 반영, 대학책무성이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에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예상된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교육부는 ‘2021년 정부 재정지원제한대학 지정 방안(이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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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자가격리자들, 대학별 전형 권역별 고사장서 응시키로뉴스 2020. 8. 6. 14:28
자가격리 중인 수험생은 대학별 전형을 대학수학능력시험처럼 권역별로 별도의 시험장에서 치를 수 있게 된다. 교육부는 4일 이런 내용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대학별 전형 방역관리 권고사항을 발표했다. 필기와 면접, 실기 등으로 구성되는 대학별 전형은 183개 대학이 실시하고, 지원 규모는 약 130만명이다. 교육부는 대학이 대면요소 진단 결과 수험생 간 접촉 빈도나 수준이 높다고 판단되는 경우 전형 취지와 평가 공정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형방식 변경 등을 검토하라고 권고했다.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신청은 오는 19일까지로 제한하며, 대입 전형 시행계획 변경 사항이 아닌 세부방식 변경은 8월 말까지 수험생에게 안내해야 한다. 교육부는 또 자가격리 수험생의 전국단위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