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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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샤이 트럼프’ 결집용 가을 개강 고집에... 냉가슴 앓는 유학생뉴스 2020. 8. 6. 13:33
[글로벌 인사이트] 美대학 신입생 비자 발급 중단 후폭풍 “너무나 많은 대학이 급진좌파 이념에 물들었다. 우리의 아이들은 이념 주입이 아닌 교육을 받아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초 트위터에 이런 글을 올리고 대학의 면세 지위 및 연방정부 자금 지원에 대한 재검토를 언급했을 때 미 대학들은 돈을 죄어 압박하는 ‘트럼프식 선전포고’로 받아들였다. 소위 ‘배운 자’ 집단인 대학은 줄곧 트럼프 대통령의 일방주의를 비판했다. 인종차별적 적대감과 까다로운 비자 시스템 등이 미국 대학의 세계 경쟁력을 급격히 낮춘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학계의 반트럼프 정서를 ‘급진좌파’라는 과격한 표현으로 공격한 셈이다. 양측의 해묵은 갈등은 트럼프 행정부가 ‘외국인 신입 유학생’에 대한 비자 제한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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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대학생 및 취준생 10명 중 4명, '올여름 휴가 없어'뉴스 2020. 8. 6. 11:23
▲ 구인·구직 포털인 알바천국은 대학생 및 취준생 1천60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름 휴가 계획에 대해 설문한 결과 45.8%가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동일 집단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에 대해 조사했을 때 '휴가가 없었다(19.3%)'고 답한 수치보다 약 2.3배(26.5%P) 늘어난 규모다. 여름 휴가 계획이 없는 이유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속하기 위해(67.4%, 복수 응답)'가 1위를 차지했다. '휴가 비용이 부담스러워서(45.8%)', '학업 및 취업 준비에 집중하기 위해(32.7%)', '아르바이트 일정 조절이 어려워서(21.4%)' 등이 뒤를 이었다. 대학생 및 취준생 5명 중 3명(61.1%)은 작년과 비교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