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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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IS 경남대, 수업료 10% 해당하는 특별장학금 지급 결정뉴스 2020. 8. 6. 14:04
최대 38만원 수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대학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과 학부모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학생 1인당 한 학기 수업료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 경남대는 그동안 학생 대표와의 간담회를 열고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결과 지난 7월31일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특별장학금 지급 방안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특별장학금은 올해 1학기를 재학한 학부생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학업 장려금과 2학기 수업료 감면 방식으로 지급한다. 개인별 수혜 금액은 재학생이 납부한 계열별 수업료를 기준으로 최대 38만원 수준이다. 경남대는 적립 기금의 일부를 인출하고, 올해의 사업 예산을 절감하는 등 재원 확보를 위해 자구책을 마련한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