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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 18일(화)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매일정보 2020. 8. 18. 16:52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 문재인 대통령의 21일 여.야 대표 회동 제안에 통합당은 일정으로 불가함을 통보하면서 빈말로 지나가듯 던져놓고 마치 통합당이 거부해서 성사가 안 된 것처럼 떠넘긴다며 반발했다.
. 국회의원들이 법이 허용하는 한도에서만 겸직할 수 있도록 판단을 내리는 기구가 1년이 넘도록 가동되지 못하는 사이 21대 국회가 들어서면서 새로 들어온 겸직심사가 90건이나 쌓여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 18일부터 시작되는 8월 결산 국회 회기는 31일까지로, 회기가 2주 남짓에 불과하지만 여야는 공수처 출범과 수해 복구용 4차 추경 등을 놓고 공방을 벌일것으로 전망된다.
.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 여야 지도부가 오전 10시 추도식에 집결한다.
. 북한이 19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전투력 강화를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정부/공공/지자체 ]
. 해양경찰청이 정책홍보, 해양기상, 수사, 헬기정비, 구조 등 14개 분야 총 166명을 채용한다.
. 8월 집중 호우로 전방 철책이 7㎞가량 훼손되고 GP(감시소초) 두 곳이 수해를 입어 철수 장병들은 아직 복귀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 국세청은 근로소득자가 따로 서류를 구비하지 않아도 홈택스에서 클릭 한 번으로 연말정산 전 과정이 완료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한다.
. 탈원전 정책으로 2017년부터 올해 5월 말까지 약 3년 동안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훼손된 산림 면적은 5014㏊(50㎢)로 서울 여의도 면적의 약 17배 규모라고한다.
. 교육부가 교수를 부당하게 해고하고도 복직하라는 교원소청심사 결과를 따르지 않은 사학을 전수조사 중으로 합당한 불복 사유가 없다고 판단되면 해당 사학의 이사진 전원을 파면하는 초강수를 둬 복직을 압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기상청이 800억원을 투입해 올해 4월 도입한 '한국형 수치예보모델'의 예보 정확도는 세계기상기구에서 자료를 집계하는 11개국 중 9위로 알려졌다.
. 서울 혜화·광진·관악 경찰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 경기종합 ]
. 코로나19 여파로 전세계 경제가 침체기를 겪고 있는 가운데 외출보다는 집에서 생활하며 생필품 수요가 늘고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에 식량, 의료용품 등을 찾는 수요가 늘었다.
. 코로나19 확산세가 빨라지면서 다중 이용 시설인 호텔, 놀이공원, 커피전문점 등이 영업장 폐점으로 실적이 또다시 곤두박질칠 것을 우려하고 있으며 재계도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하는 등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 하반기 취준생들의 희망연봉은 공기업 3000만원, 대기업 3400만원, 중견기업 3100만원, 중소기업 2800만원으로 조사됐다.
. 5000억원대 옵티머스 펀드의 환매가 중단되면서 투자금 손실이 불가피해지자 JYP, LS일렉트릭, 에이스토리, 대동스틸 등 상장회사들이 상반기 결산 보고서에서 옵티머스 펀드에 투자한 사실을 대거 실토했다.
. 삼성전자가 글로벌 컴퓨터 제조사인 IBM의 차세대 서버용 CPU를 생산키로 했으며 IBM은 내년 하반기 'POWER 10' CPU를 적용한 서버를 출시할 계획이다.
.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의 보유 주식가치는 9조835억원으로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17조8435억 원)에 이어 2번째로 많다.
. 한·중·일의 글로벌 배터리 시장 점유율이 93.8%로 주도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배터리 단가 하락, 글로벌 합종연횡, 완성차 업체의 배터리 시장 진출(수직 계열화) 등이 경쟁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경쟁력 있는 5개 미만의 업체가 시장을 독·과점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어부산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아 영업적자를 지속하면서 오는 10월 만기인 회사채 100억원 상환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최대주주인 아시아나항공의 재무구조도 좋지 않아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알려졌다.
. SK텔레콤이 유료방송 2위 재탈환을 위해 케이블TV 업계 점유율 5위인 CMB 인수를 연말까지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졌다.
. 엔씨소프트가 KB금융그룹과 손잡고 자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AI기반 투자자문 합작사 설립을 논의중의로 합작사가 설립되면 고객들에게 투자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는 신한AI와 비슷한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 지난 20년 동안 국내 렌터카 시장 1위 자리를 지켜 온 롯데렌터카가 KT그룹의 장기렌터카 물량 약 2만대를 현대캐피탈에 빼앗기면서 2위 SK렌터카가 자동으로 1위에 올라섰다.
. 코스닥 전자부품 전문업체 감마누가 사상 처음으로 상장폐지 결정이 번복돼 18일 정리매매 이전 가격(6170원)으로 거래가 재개되자 정리매매 기간 동안 헐값에 주식을 정리했던 감마누 주주들은 한국거래소 등을 상대로 700억원대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 금융/교통/부동산 ]
. 금융위는 코로나19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아 오는 9월 종료 예정인 은행 유동성커버리지비율(LCR) 규제 완화 기간을 6개월 연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은행 예금 금리가 연 0%대로 떨어지면서 연 1~2%대 금리를 주는 저축은행에 자금이 몰리면서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 79개 저축은행의 수신 잔액은 70조7080억원으로 자금이 지나치게 몰리면서 17일 기준 저축은행 예금 금리는 연 1.64%까지 내려갔다.
. 갈 곳 없는 단기 투자자금이 기업어음(CP) 등 단기금융상품에 몰리면서 CD 91일물 금리는 지난 14일 연 0.65%로 0.02%포인트 하락했다.
. 국민연금과 더불어 노후보장체계의 한 축인 연금저축시장이 세제혜택 제한으로 위축되는 반면 개인형 퇴직연금(IRP)이 세액공제 한도 혜택으로 연금저축을 대체하고 있다.
. 다음달 종료 예정된 공매도 한시 금지 조치가 연장되고 제도 개선이 추진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문재인 정부 초기 임명됐던 금융기관장의 임기 종료로 금융권 인사가 9월부터 본격화되면서 이번 인사가 정부와 정치권이 할 수 있는 마지막 '보은 인사' 로 금융권 인사 시장이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 오는 21일부터 공인중개사가 인터넷에 허위, 과장 등의 부당광고를 올리면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중개보조원이 부동산 광고를 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내려진다.
. 2018년 9·13 대책에서 1주택자가 규제지역 주택 구입을 위해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시 2년 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토록 한 데 따라 올해 말까지 주택을 처분해야 하는 2주택자는 1270명으로 기한 내 집을 팔지 못하면 대출이 취소되고 경우에 따라 신용불량자가 된다.
. 정부 규제와 임대차법 시행 등의 여파로 부동산 시장이 움츠려 있지만 주변보다 싼 가격에 새 집을 살 기회인 데다 분양 물량이 점차 줄 것이란 조바심까지 더해지며 청약시장만큼은 갈수록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
. 전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100㎿급 해상풍력발전단지가 2023년 6월까지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공유수면에 들어선다.
[ 사회/이슈 ]
. 54일간 이어진 역대 최장 장마가 끝나자 찾아온 폭염으로 이번 주 내내 전국 대부분에서 열대야가 나타난다.
. 수도권 교회에서 시작한 감염이 콜센터와 어린이집, 요양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 이어 군부대까지 전파되고 지역적으로는 비수도권으로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 서울 성북·강북·용인·양평·부산 등 759곳의 초중고가 18일부터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 주한미군은 최근 한국의 코로나19 급증세로 한국 내 모든 지역에 대한 공중보건방호태세 단계를 ‘브라보’에서 모임이나 이동이 통제되는 ‘찰리’로 격상했다.
. 국세청이 최근 5년간(2015∼2019년) 고소득사업자 탈세에 대해 세무조사를 벌여 4천524명에 대해 3조2천358억원을 추징했다.
. 대한의사협회는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한방첩약 급여화, 비대면 진료 등의 도입 반대에 대한 정부 입장이 없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오는 26~28일 사흘간 총파업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일제 강제징용 가해 기업인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이 법원의 자산 압류명령에 불복해 즉시항고장을 제출했지만, 법원은 기존의 압류명령이 정당하니 항고법원에서 판단을 받으라는 사법보좌관처분 인가 결정을 내렸다.
. 자가격리 조치를 통보받고도 서울 광화문 대규모 집회에 참석한 전광훈 목사에게 보석 취소가 청구됐지만 전 목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법 집행마저 차질이 우려되며 사랑제일교회 교인 및 방문자 4000여명 중 1045명의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어 추가 전파 우려가 커지고 있다.
. SBS의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가 2018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터스틴과 어바인 지역에서 당국의 허가 없이 촬영을 진행해 이 지역 주민들로부터 사기·특수주거침입·재물손괴·도로교통법 위반·일반교통방해 혐의로 중앙지검에 고소당했으며 미국에서는 별도로 16억원의 손해배상소송이 시작된다.
[ 국 제 ]
. 1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의 경기부양책 합의 지연으로 다우지수 0.31% 하락한 반면 S&P 500 지수 0.27% 상승, 나스닥 1.00% 상승 마감했다.
. 17일(현지시간) 9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중국의 미국산 원유 구매 확대 계획 소식 등으로 2.1% 상승한 42.89달러에 마감했다.
. 17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경제 지표 부진에다 달러 약세가 더해져 2.5% 급등한 1,998.70달러에 마감했다.
. 말레이시아에서 기존 `코로나19`보다 전염력이 10배나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됐으며 이 바이러스는 인도와 필리핀 등에서 돌아온 이들에게서 나타났다.
. 외계인의 신호와 지구 주변으로 접근하는 소행성을 찾는 핵심 장비로 쓰이는 아레시보 전파망원경이 굵기 7.6㎝짜리 철제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파손됐다.
. 미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17만명을 넘어서면서 이 질환이 미국에서 사망 원인 3위에 올랐다.
. 미국이 전세계 21개국에 있는 화웨이 계열사 38곳을 거래 제한 블랙리스트에 추가함에 따라 블랙리스트에 오른 화웨이 계열사는 모두 152개로 늘어났다.
. 미국 캘리포니아주 남부 사막지역인 데스밸리의 기온이 54.4℃까지 치솟으며 107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남서부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다.
. 중국에서 '부자'를 상징하는 숫자 '8'이 5번 연속으로 배열된 휴대전화 끝자리가 경매에 나와 3억8천만원에 낙찰됐다.
. 일본 하마마쓰시의 기온이 41.1도까지 치솟는 등 사상 최고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사병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다.
.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지난해 4분기부터 역성장이 시작된 일본은 올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7.8% 감소해 3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적표가 나왔다.
. 코로나19 사태로 2분기 태국 경제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2.2%로 22년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 궁금한 이야기 ]
. 기상청의 ‘대체재’로 떠오른 노르웨이 기상청 앱 Yr은 시간대별로 날씨와 온도, 예상 강수량과 풍량을 이미지와 숫자로 보여줘 영어를 잘 못해도 쉽게 알아볼수 있으며, 미국 날씨 앱 ‘아큐웨더’는 일부 한국어 번역으로 매 시간 날씨와 온도, 습도를 보여주며 실제 온도와 함께 체감 온도를 보여주고, 체코 앱 ‘윈디’는 기상 예측을 잘하는 유럽중기예보센터 자료를 활용해 바람과 파도, 태풍 예보를 주로 제공한다.'매일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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