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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매일정보 2020. 9. 1. 10:42
9월 1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 문재인 대통령이 정무수석, 국정홍보비서관 등 6명의 청와대 비서관 인사를 단행하며 참모들 다주택 논란과 함께 청와대 비서진 개편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3일 청와대에서 주재하는 제1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서 정부와 금융권의 지원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 21대 첫 정기국회가 1일 오후2시 막을 올리며 100일간 이어진다.
.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코로나19 피해를 입은 계층에 재난지원금을 '선별 지급'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새롭게 부상할 바이오헬스 같은 신산업 육성 입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미래통합당의 새 당명 '국민의힘'은 국민의당 비례대표 출신인 김수민(34) 당 홍보본부장의 결과물로 알려졌다.
.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 간 합의로 한국은 북한에 주기적으로 감염병 정보를 보낸 반면 북한은 우리 측에 감염병 정보를 단 한 차례밖에 제공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 정부/공공/지자체 ]
. 코로나19 피해 대책의 일환으로 저소득 가구의 소득을 지원하는 근로장려금(EITC)이 확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공무원 노조가 0%대 임금 인상에 강력 반발하며 1%대 이상을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 문재인 정부 전·현직 장관 35명이 신고한 부동산 재산이 2018년 10억9000만원에서 올해 19억2000만원으로 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한국철도가 오는 15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1천420명을 모집한다.
.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서울시 구청장협의회에 공식 제안한 1가구 1주택 재산세 감면'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서초구는 재산세 감면 정책을 단독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종합 ]
. 8월 종사자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수는 1844만6000명으로 감소한 1인 이상 사업체 종사자 13만명 중 11만명이 상용직으로 나타나 그동안은 실직자 대부분이 계약기간 1년 미만 임시·일용직이었지만 이제는 상용직이 코로나19 파고를 온몸으로 맞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올해 연간 전력판매량은 경제성장률 시나리오에 따라 작년과 비교해 최저 -3.3%에서 최고 -1.8%의 마이너스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경영 타격으로 공장 급매물이 쏟아지면서 평균 60%대를 지키던 낙찰가율이 30%로 뚝 떨어졌다.
. 고용노동부는 수도권 집합금지·제한 사업장에 대해 노동자의 해고를 막기 위해 사업주가 고용유지지원금을 신청하면 노동자 휴업수당의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 날로 진화하는 해킹의 주요 타깃은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시티, 스마트홈 등으로 최근에는 국가 주요 기반시설과 주요 산업현장에서 설비를 제어하는 '산업제어시스템'을 공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올 하반기 메모리 업황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는 가운데 8월 D램고정거래가는 3.13달러로 전월 대비 변동이 없으나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는 4.35달러로 전월 대비 0.91% 하락했다.
. 올 2분기 삼성전자가 동남아시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오포’에 1위 자리를 내줬다.
.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스마트폰에 탑재된 기본 앱에 배너광고를 넣는 것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내 반도체 투톱으로 시가총액 부동의 2위를 지켜온 SK하이닉스가 하반기 실적에 경고등이 켜지면서 플랫폼·배터리·바이오 업종에 도전받으면서 입지가 위태로워지고 있다.
. 효성그룹이 오너일가 사익편취 규제에 해당되는 회사와 사익편취 규제 대상회사를 15개, 한국테크놀로지그룹은 12개 보유한 것으로 집계됐다.
. 정부가 상반기 5.1조 적자을 보인 정유업체에 대한 세금 납부 유예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함에 따라 코로나19 사태와 상반기 저유가로 정유업계는 잔인한 9월을 맞게 됐다.
. 국내 정유업계가 세계 2위 석유회사인 영국 BP의 '탄소배출 제로' 선언에 글로벌 메이저 석유사들의 연쇄 참여로 대응책 마련이 과제로 떠올랐다.
. 수도권 전 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백화점 매출이 2주새 40% 감소했다.
. 저렴한 중국산 제품에 밀려 애물단지 취급을 받았던 봉형강이 건설용 철강자재 수요가 늘면서 가격이 치솟고 있으며 동국제강은 지난 2분기 영업이익 900억원으로 업계 1, 2위인 포스코와 현대제철보다도 많은 돈을 벌었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음식 배달과 '집콕족'의 택배 주문 물량까지 늘어나면서 포장용기와 골판지를 생산하는 삼륭물산·태림포장 등 관련주들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 이스타항공이 재매각을 앞두고 진행한 희망퇴직에서 91명이 신청함에 따라 희망퇴직자를 제외한 정리해고 인원은 600여명 수준으로 알려졌다.
. 넥슨과 엔씨소프트, 넷마블이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오늘부터 전면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한다.
.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알리바바그룹과 자사 소속 아티스트의 중국 연예 활동 지원을 위한 독점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알리바바는 큐브 소속 연예인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독점으로 관리하게 된다.
[ 금융/교통/부동산 ]
. 31일 원·달러 환율은 경기 불확실성 확대로 3.5원 오른 1,187.8원에 마감했다.
. 31일 채권시장은 외국인의 국채 선물 매도세와 내년도 예산안 등 수급 악재가 투자심리 위축으로 이어지면서 국고채 3년물 금리는 4.7bp 높은 0.940%에, 10년물은 3.0bp 상승한 1.516%로 마감했다.
. 31일 코스피는 부지한 지표로 인한 외국인의 1조6천억원 매도세로 1.17% 하락한 2,326.17에, 코스닥은 외구인의 매수세로 0.82% 오른 848.24에 마감했다.
. 기재부는 국고채 보유주체 등 권리관계 변동을 최소화할 필요성에 따라 9월 국로채 1차 조기상환 일정을 9월 10일에서 23일로 변경하지만 9월 16일이었던 2차 조기상환 일정은 변경이 없다.
. 은행의 핵심 건전성 지표인 자본비율이 3분기 연속 하락하고 있지만 규제비율보다는 여전히 높아 ‘안정적인 수준’으로 알려졌다.
. 코로나19에 따른 추가 금리인하 가능성과 건전성 훼손 우려 등이 주가의 발목을 잡으면서 KB,신한, 하나 등 주요 금융지주 주가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 SC제일은행이 오는 3일 차기 은행장에 박종복 현 행장을 재연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오는 3일부터 저축은행 계좌가 있는 고객도 네이버페이 플랫폼을 통해 송금, 이체, 간편결제 서비스를 할 수 있다.
. 마이데이터 사업의 공정성을 위해선 빅테크(대형 IT기업)도 쇼핑정보를 내놔야 한다는 기존 금융회사의 요구를 정부가 받아들이면서 쇼핑정보를 쥐고 있는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다.
. 전화나 스마트폰, 인터넷 등을 통한 손해보험업계의 비대면 보험 가입 비중이 코로나19 사태를 거치면서 14%대까지 올라섰다.
.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우선 배정되는 우리사주 청약분에 미달이 발생하면 이 물량은 기관투자가가 아닌 개인투자자에게 청약 기회가 돌아간다.
. 제48차 미분양관리지역은 총 13곳으로 부산진구와 영천시가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제외됐다.
.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똘똘한 한 채를 선호하는 현상이 더 두드러지면서 내년 7월 입주하는 강남구 일원동 디에이치자이개포(개포주공8단지 재건축) 전용 84㎡ 분양권이 30억원에 거래되는 등 주요 지역 대장 아파트들이 최고가를 신고하고 있다.
. 아파트 전셋값이 오르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빌라의 전세나 매매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으며 이중 공적 보증기관의 전세 대출 제도를 악용하는 갭투자가 강서구를 중심으로 은평, 양천, 구로, 강북구로 확산되고 있다.
[ 사회/이슈 ]
. 코로나19 중환자가 늘어나면서 광주광역시, 대전, 강원, 전북, 전남 등에는 사망 위험이 있는 코로나 중환자를 치료할 병상이 바닥났으며 수도권도 중환자가 입원할 수 있는 병상은 10개에 불과하다.
. 정부와 의료계 간 갈등이 심화되면서 서울대 의과대학 학생 83%가 대한전공의협의회 무기한 파업에 발 맞춰 집단 휴학에 나섰으며 그동안 별다른 단체행동에 나서지 않았던 의대 교수진까지 진료 중단과 사직 결의 등을 밝혔다.
.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격리 지시 위반과 역학조사를 거부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담임목사 전광훈) 등에 구상권을 청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방탄소년단의 첫 영어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 100 최신 차트에 1위로 데뷔했다.
. 일부 고급 회원제 골프장이 최근 잇따라 캐디피 인상에 나서면서 캐디피 ‘15만원 시대’가 열렸다.
.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인천 서구의 한 교회 목사가 예배에서 코로나19 사태는 하나님이 심판한 것이라고 설교해 논란이 일고 있다.
[ 국 제 ]
. 31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면서 다우존스 0.78% 하락, S&P 500 지수 0.22% 하락한 반면, 나스닥은 0.68% 상승 마감했다.
. 31일(현지시간) 10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미국의 원유 생산 증가와 위험 선호 심리가 줄어들면서 0.8% 하락한 42.61달러에 마감했다.
. 31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 약세 및 연준의 부양책 등으로 0.2% 상승한 1,978.60달러에 마감했다.
. 31일(현지시간) 아시아 태평양 주가지수(일본 제외)가 0.2% 오르면서 2018년 3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 달러화 가치가 미국 연준의 평균물가목표제 도입에 따른 파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혼조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로화에 대한 8월 월간 단위 달러화 가치는 5년 이내 최저치 수준까지 떨어졌지만, 엔화에 대해서는 아베 일본 총리 사의 파장이 제한된 영향으로 약세를 일부 회복했다.
.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에서 기존 바이러스 대비 전염성이 10배 강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종이 발견됐다.
. 코로나19 재유행이 거세지만 아시아권과 다르게 유럽 곳곳에서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조치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잇따르고 있는 것은 마스크에 대한 동서양의 인식 차이, 사태 장기화에 따른 정신적 피로감 , 경기침체로 인한 생활고 때문으로 분석된다.
. 미국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에너지와 광업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의 미쓰비시상사, 미쓰이물산, 스미토모 상사, 이토추상사, 마루베니상사 등의 지분 7조원어치를 취득했다.
. 중국이 자동차와 항공기 부동액이나, 화장품·의약품 원료로 널리 사용되는 미국산 에틸렌글리콜(EG)과 프로필렌글리콜(PG)을 대상으로 반덤핑 조사를 개시했다.
. 영국은 비닐봉지 사용을 줄이기 위해 내년 4월부터 일회용 비닐봉지 가격을 장당 160원으로 인상한다.
. 최근 동지중해 천연가스 탐사·시추를 둘러싼 터키와 그리스, 키프로스공화국 사이의 갈등이 커지자 유럽연합이 터키에 동지중해에서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방적 조치 삼가 촉구와 새로운 관세 동맹 진척, 난민 프로그램 추가 자금 지원 등을 제안할 것으로 알려졌다.
. 인도의 지난 2분기 GDP가 전년 동기 대비 23.9% 감소했으며 이는 인도가 1996년 분기별 경제성장률 집계를 시작한 이후 최악의 수치다.
. 미국 제재와 석유산업 쇠퇴 등으로 오일머니가 줄어든 베네수엘라가 금 채굴을 확대하면서 광산 면적이 1년 사이 3배 이상 늘었다.
. 초대형 폭발 참사에 분노한 민심에 밀려 내각이 총사퇴한 레바논에서 새 총리로 무스타파 아디브 주독일 대사(48)가 지명됐다.
. 러시아의 한 여성이 밖에서 잠을 자는 사이 길이 1.2m에 달하는 뱀이 입을 통해 몸 안으로 들어가 제거 수술을 받았다.
[ 궁금한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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