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27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조선 후기의 실학자 서유구(1764~1845)가 쓴 방대한 분량의 백과사전 ‘임원경제지’의 16개 지(志) 중 음식요리 백과사전인 ‘정조지..

2020년 8월27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조선 후기의 실학자 서유구(1764~1845)가 쓴 방대한 분량의 백과사전 ‘임원경제지’의
16개 지(志) 중 음식요리 백과사전인 ‘정조지(鼎俎志)’가 처음으로 완역 출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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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지’는 1743개에 이르는 한국·중국·일본의 방대한 음식 레시피(조리법)를 소개했고,
체계적인 음식 분류를 통해 음식 이름과 재료를 고증한 책이다


우리 한식의 위대함을 느낄수 있는 책인듯하다.


2.
대기가 희박한 고(高)고도에서 태양 에너지로 비행하는 '고고도 장기체공 태양광 무인기'가 53시간 연속 비행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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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시간 비행 기록이다.
기존 기록은 2016년 고도 18㎞에서 90분 비행이었다.

태양광 무인기 세계 최장 비행기록은 2018년 에어버스의 제퍼(Zephyr)가 기록한 26일 연속 비행이다.


아직 갈길이 멀다.


3.
'LG 시그니처 롤러블 TV'가 곧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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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CES에서 처음 선보인 롤러블 TV는 평소에는 화면이 돌돌 말려 스피커 본체 안에 있다가
전원을 켜면 화면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면서 최대 65인치 화면이 펼쳐진다.

다음 달 중순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가격은 1억원대다.


근데 왜?
먼지 안 묻게 하려고 1억씩이나?



4.
보아의 데뷔 2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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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14세의 나이로
1집 ‘아이디; 피스 비(ID; Peace B)’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이후 보아는 한국 가수 최초로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에 오르고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문턱을 넘었다.

아래는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보아의 뼈때리는 명언들이다.

①본인이 끈을 놓잖아요?
아무도 그 끈 다시 안 잡아줘요.
②시행 착오를 겪는 게 억울하지만
먼저 한 사람이라는 것에 대한 명예라는 게 있다. 누군가의 뒤로 가는 길은 쉽지만 반짝거리지는 않는다.
③아프면 자기 손해고, 세상엔 나 혼자 밖에 없으며, 울어도 힘든 일은 해결되지 않는다.
④어떤 선택도 만족하는 인생을 살기 위한 첫걸음이었다고 생각하고 싶다.


쉽지 않았을 그녀의 인생에 응원을 보낸다


5.
스테이크 1인분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소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소에게 먹여야 하는 곡물을 파스타로 만들면 24인분이 나온다


다같이 먹고 살려면 결국 채식?


6.
냄새를 통해 과거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현상을 ‘프루스트 효과’라 부른다.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은 냄새를 감지하는 우리 후각 신경이 뇌 속에서 감정과 기억을 담당하는 변연계와 의식을 담당하는 대뇌 피질로 정보를 보내기 때문이다.


냄새와 관련된
아련한 기억들이 있다...



7.
[그림이 있는 아침]

빈센트 반 고흐
"숲을 산책하는 남녀" 1890년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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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 아침의 詩]

두 기린

경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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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길어
맘
속
에
있
는
말
꺼내기 힘들었구나.
하지 못한 말
듣지 못한 말
주고 싶고
듣고 싶어
그렇게
목만 서로
비비고 있었구나.



9.
오늘의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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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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