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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9월3일)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020. 9. 3. 17:09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9월3일)

    ▲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 마감일인 2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영업점에서 투자자들이 청약 신청을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이승환 기자

    1.하반기 IPO 최대어로 꼽혔던 카카오게임즈 공모주 청약에 역대 최대인 58조원이 넘는 증거금이 몰리면서 기업공개 역사를 새로 씀.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10월 5~6일 BT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까지 공모계획을 발표해 청약 광풍은 계속될 전망임

    2.정부가 내년 서울과 수도권에 사전 분양하는 아파트 3만가구의 분양 대상지와 분양 일정을 내주 발표함. 아울러 부동산시장 교란행위를 감시할 '부동산거래분석원(가칭)'을 정부 내 조직으로 신설하는 방향으로 입법을 추진키로 함

    3.코로나19로 위급한 경제 상황임에도 기업활동을 저해하거나 일자리 파괴로 이어질 소지가 있는 법안이 이미 20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됨. 규제정보포털에 따르면 21대 첫 정기국회 시작에 앞서 지난 3개월간 의원들이 발의한 규제 관련 법안은 412건으로 집계됨

    4.서울대가 영국의 'THE 세계 대학 순위 2021' 에서 60위를 기록하며 국내 1위 자리를 지켜냄. 그 뒤를 이어 KAIST가 96위에 이름을 올리며 국내 2위 자리로 올라섬. 국내 3위는 성균관대로 세계 101위를 차지함

    5.판교 대장주로 꼽히는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이 정부의 계속된 부동산 대책 발표에도 신고가 행진을 계속하고 있음. 서울 집값 상승세가 주춤한 가운데 판교가 한국판 뉴딜 정책과 코로나19 사태의 최대 수혜주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

    6.부동산시장 교란행위를 단속하는 감독기구인 '부동산거래분석원'(가칭)이 국토교통부 산하 기구로 출범하게 됨. 금융감독원처럼 정부 외부에 별도 조직으로 만드는 방안이 추진됐으나 '부동산 빅브러더'에 대한 우려 때문에 기존 조직을 확대 개편하는 방향으로 결정됨. 그럼에도 실질적 감독 권한은 막강하다는 게 업계 시각임

    7.2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흘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면서 267명(국외 유입 14명 포함)을 기록함. 특히 위중·중증 환자는 2일에도 20명이나 늘어 총 124명을 기록함. 지난달 18일에는 9명에 불과했지만 16일간 14배 가까이 급증함

    8.급격한 인구감소와 성장률 둔화가 이어질 경우 25년 뒤 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이 100%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됨. 2045년 이후 정부의 집중적인 지출 관리로 2060년에 이 비율이 80%대까지 떨어질 수 있지만 국민 1인당 빚은 현재 1600만원에서 1억1200만원으로 7배나 치솟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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