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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매일정보 2020. 9. 10. 11:10
9월 10일 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
[ 정치/외교 ]
.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청와대에서 8차 비상경제회의를 개최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긴급 민생·경제 종합대책을 점검한다.
. 정부는 10일 오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정부가 마련한 4차 추경안을 확정하여 11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 자녀가 입영대상이면서도 병역면제 혜택을 받은 의원들은 총 16명으로 민주당이 14명, 국민의힘 2명이며 두 정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에서 현직 국회의원 자녀가 병역면제를 신고한 사례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 민주당이 9월 정기국회에서 공수처 설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후반기에 접어든 문재인정부의 개혁 동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판단으로 국민의힘이 요구한 대통령 특별감찰관 임명과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공수처 출범과 연계하는 전략을 펴고 있다.
. 국민의힘 밖에서 대권을 겨냥해 김태호, 홍준표 의원 등 이른바 '보수잠룡'들은 공개적으로 복당 러브콜을 보내고, '킹메이커'로 불리는 김무성 전 의원은 오랜 침묵을 깨고 정치 행보에 나선다.
[ 정부/공공/지자체 ]
. 추석 전 550만 명가량인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에 자녀 1인당 현금 20만원을 스쿨뱅킹 등을 통해 지급하고 13세 이상 국민 전원에게 통신비 2만원이 지급된다.
. 예산 1200억원이 투입된 특수부대원들이 적 경계망을 피해 몰래 침투할 때 사용되는 수상, 잠수 겸용 특수침투정 개발을 요트 개발 경험만 있을 뿐 잠수정 개발 경험은 전혀 없는 회사가 사업을 낙찰받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한국교직원공제회가 7개월간 공석이었던 이사장직에 대해 공모를 진행 중인 가운데 민주당 3선 출신으로 21대 총선에 불출마했던 정치권 인물의 내정설이 확산하면서 교육계가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경기도는 경기지역화폐를 20만원 소비하면 최대 5만원을 더 준다.
[ 경기종합 ]
. 코로나19 여파로 고용상황이 지속 악화하며 8월 쉬었음·구직단념자 수는 246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 최근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이 일자리를 잃거나 사업을 접어 소득이 사라지면서 채무자 소득 감소→부채 상환 능력 저하→가계 부실→금융권 부실→신용 시장 경색 과정으로 이어지는 신용위기의 단초가 될 수 있다.
. 안면인식 체온측정 카메라가 의료기라는 식약처의 뒤늦은 공식 판단에 열화상 카메라 제품군으로만 인식해 인증을 받지 않은 수많은 제품과 제작 판매사들이 고발되는 등 업계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 코로나 사태로 경영난을 겪는 기업들이 잇따라 사업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PEF 운용사들이 두산그룹 자구안 중 3분의 1에 해당하는 1조원가량의 자산을 사주는 등 보폭을 넓혀가고 있으며 국내 309개 운용사의 2분기 순이익은 3천171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69.4% 증가했다.
. 모토로라의 폴더블 스마트폰 신제품 레이저5G가 곧 시장에 출시되면서 삼성전자와 모토로라가 가로로 접는 스마트폰을 두고 재대결을 펼친다.
. SK하이닉스와 LG전자 미국 법인이 최근 ‘메이즈’라는 해커단체의 랜섬웨어 공격을 받아 고객사 거래 정보 등 내부 기밀 자료가 대량으로 유출되 추가 피해가 우려된다.
. 코로나19 이후 중국, 미국, 일본, 독일의 4강 체제가 무너지고 안정적인 생산을 이어간 한국이 처음으로 4위에 진입했다.
. 유럽을 필두로 전 세계에서 친환경 제품 수요가 급증하면서 국내 화학업체들이 친환경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이스타항공 조종사 노조가 정리해고를 철회하고, 진짜 오너 이상직 의원이 이번 사태를 책임져야 한다며 거리로 나섰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소비가 급증하는 가운데 전국에 배달서비스망을 구축한 CU가 11월 수도권 300곳에 드라이브수루 시스템을 처음으로 구축한다.
. 문은상 전 대표 등 기존 경영진의 횡령·배임 혐의로 거래가 정지된 신라젠에 주상은 신라젠 대표이사가 새로 경영을 맡아 상장폐지를 막고 항암신약 임상 성공을 위해 연구개발을 이어간다.
[ 금융/교통/부동산 ]
. 9일 원·달러 환율은 미 증시 급락에도 아시아 시장에서는 위험회피 분위기가 누그러지며 2.70원 오른 1,189.10원에 마감했다.
. 9일 채권시장은 개인과 외국인의 국채선물 매도세가 쏟아져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4bp 하락한 0.915%에, 10년물은 3.7bp 내린 1.518%로 마감했다.
. 9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1.09% 하락한 2,375.81에, 코스닥은 1.00% 내린 869.47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업종이 1.12% 오르고 의약품업종이 3.49% 하락했다.
. 문재인 정부 3년 내내 노조를 중심으로 추진했지만 실패한 금융권 ‘노조추천 이사제’가 거여·친노동 바람을 타고 금융권 노조가 다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산업계 전반에 코로나19 여파가 아직 가시지 않은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한 기업 구조조정 문제까지 쌓이자 정부가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연임을 확정했다.
. 코로나19 사태로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크고 개별 종목의 급등락이 계속 발생해 코스피200 지수의 구성 종목이 바뀌는 오는 12월 최대 10개 종목이 교체될 수 있다.
. 1조원가량이 환매 중단 상태에 있는 홍콩 젠투 펀드를 재간접으로 담은 국내 운용사가 지금 문제가 되는 수탁액 트리거를 사전에 알 수 있었는데도 과실로 인지하지 못했고 판매사와 고객에게도 설명을 못했다는 불완전판매 의혹이 일고 있다.
. 국토부가 연말까지 민자고속도로의 구간과속단속 범위를 현재 77km에서 연말까지 174km로 대폭 늘리고 졸음쉼터는 내년 말까지 17개를 추가로 설치해 42개소로 늘릴 예정이다.
. 내년부터는 주택 구입 자금에서 현금과 대출 비중이 매매가격 대비 일정 비율 이상이면 정부가 계좌·세금 정보를 자동 조회하고 주택 매매가격이 시세보다 현저하게 차이가 나는 경우도 개인정보 조회 대상에 들어간다.
. 코로나 사태 이후 장사가 안돼 권리금도 한푼도 못 건지는 상가가 전국적으로 쏟아지면서 권리금이 사라진 핵심상권 상가를 투자하는 자산가들이 늘고 있다.
. 임대차2법 중 계약갱신청구권제의 영향으로 전세 낀 매물은 매입하더라도 집주인의 실거주가 제한될 수 있어 강남권 외에 양천구, 마포구 등에서 갭투자자를 중심으로 호가를 낮추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 사회/이슈 ]
. 최근 2주간 확진자의 36.2%가 위중증 환자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60세 이상이고, 감염경로를 모르는 확진자 비율도 20%대에서 떨어지지 않고 있다.
. 문자메시지로 자녀를 사칭해 무화상품권 구매를 핑계로 부모의 신분증이나 카드번호를 요구하는 ‘자녀 사칭형 보이스피싱’이 급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추석 연휴 승차권을 예매한 결과 전체 좌석의 23.5%인 47만석이 팔렸으며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24%, 경전선 26%, 호남선 27% 등으로 나타났다.
. 신원 인증이 없어 아동․청소년 성착취의 주요 경로로 지목되어 왔던 랜덤채팅앱의 청소년 대상 제공이 금지된다.
. 282개 방송사업자의 2019년 통합시청점유율은 KBS 22.488%, CJ ENM 14.570%, MBC 11.733%, TV조선 9.636%, JTBC 9.164%, SBS 8.666%, 채널A 6.142%, MBN 5.070%, YTN 2.480%, 연합뉴스TV 2.270%, 순으로 집계됐다.
. 경기도 한 산부인과에세 울음소리가 크다는 이유로 1인용 인큐베이터에 여러 아기를 집어넣고 또 분윳병을 아기 입에 꽂아 주고 혼자 먹게 했지만 의료법이 금지한 조항도 아니고 처벌 규정도 없어 논란이 일고 있다.
.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5촌 조카 조범동씨의 첫 항소심 재판에서 검찰은 사모펀드 비리 혐의와 관련해 조씨와 조국 부부간의 유착이 인정돼야 함을 강조하며 지난 6월 조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한 1심 판결을 강하게 비판했다.
. 제주에서 BTS 화보를 제작하고 판매수익을 배당하겠다고 투자자를 유치해 약 30억원을 가로챈 사기범죄가 발생해 경찰이 수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걸그룹에서 활동하던 당시 팀원들에게 왕따와 괴롭힘을 당했다고 폭로해 주목을 받던 가수 신민아씨가 성산대교에서 자살을 시도하다 구조됐다.
[ 국 제 ]
.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술주 투매 현상이 진정되면서 다우존스 1.6% 상승, S&P 500 지수 2.01% 급등, 나스닥 2.71% 급등 마감했다.
. 9일(현지시간) 10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유가 하락에 대한 반발 매수로 3.5% 오른 38.05달러에 마감했다.
. 9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달러 약세 및 코로나19 백신 실망감 등으로 인해 0.6% 상승한 1,954.90달러에 마감했다.
.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옥스퍼드대와 공동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후보에 대한 3상 임상 시험이 심각한 부작용으로 일시 중단됐으며 아스트라제네카의 백신 후보 물질은 국내 기업이 참여한 유일한 3상 시험 단계의 제품이다.
.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올해 원유 및 천연가스 가격 전망을 상승 조정했다.
. 이라크에 주둔중인 미군 5천200명중 2천명이 감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전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사회적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미국의 총기 판매가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 명품업계 최대의 빅딜로 주목을 받은 루이뷔통의 티파니 인수가 무산됐으며 티파니측은 루이뷔통이 고의로 인수를 지연시키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해 인수 합의를 이행시키겠다는 입장이다.
.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11월 미국 대선 전에 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터키·그리스 긴장에 터키 리라화 가치가 달러 대비 7.4898리라로 사상 최저치를 경신했다.
[ 궁금한 이야기 ]
. 군 복무 시절 특혜성 휴가 의혹으로 울고 있다던 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 서모(27)씨는 문체부의 ‘프로스포츠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축구 구단인 전북현대모터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일부 가입자만 받을 수 있는 인터넷과 TV 가입 시 55인치 TV 제공, 총 106만원 할인 등을 내세우면서 비싼 요금제 가입이나 2~3년 이상의 의무 사용 등 조건을 표시하지 않으면 기만·과장 광고이며 최대 지원이나 위약금 100% 해결 등의 문구는 사실과 다른 내용의 허위 광고로 구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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