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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중앙일보] "안쓰면 쏜다" 美유튜버 개발한 '마스크총'뉴스 2020. 8. 21. 09:52
미국의 발명 유튜버 앨런 팬이 공개한 마스크 총. 마스크 끈의 무거운 추가 달려있다. [사진 앨런팬 유튜브 캡처]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가장 쉽고 효과적으로 막는 법은 마스크 착용. 하지만 폭염·무더위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거나, 귀찮다는 이유로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자 미국의 한 발명 유튜버가 이들을 응징(?)하기 위한 '마스크총'을 내놨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씨넷 등은 "마스크 착용을 꺼리는 사람에 대해 유튜버 앨런팬이 해결책을 내놨다"며 "사람들의 얼굴에 마스크를 바로 발사하는 총을 발명했다"고 보도했다. 마스크총의 원리는 마스크 끈의 끝에 매달린 추가 얼굴 뒤로 향하며 마스크가 얼굴을 감싸는 것이다. 앨런팬은 발사 손잡이가 달린 페인트통, 자동차 브레이크 배선에 사용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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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8월21일)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020. 8. 21. 09:45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8월21일) 1.최근 일주일간 해외 유입을 제외하고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환자가 일평균 2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남. 이런 와중에 21일부터 대학병원 소속 전공의들이 단계적 무기한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의료 공백마저 우려됨 2.코로나19 여파로 올 2분기 한국 가계의 근로소득과 사업소득, 재산소득 등 3대 소득지표가 일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남.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효과에 이전소득은 늘었지만 긴급재난지원금 효과가 사라지는 3분기에는 가계소득 지표가 더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옴 3.코스피와 코스닥지수가 3% 넘게 급락하는 등 증시가 요동침.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세 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불안이 가중되면서 기관, 외국인이 동반 매도에 나섰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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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8월 20일)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2020. 8. 20. 15:12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매-세-지, 8월 20일) ▲ 19일 낮 서울시청 본관 2층 도시공간개선단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본청 직원 2000여 명이 즉각 귀가하고 있다. 확진자는 전날 오전 9시 출근해 근무하다 오후 3시께 증상을 느껴 조퇴한 뒤 검사를 받았으며 1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김재훈 기자 1. 수도권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확산하면서 지난 6일간 발생한 확진자가 1300명에 육박. 19일 신규 확진자 수는 약 300명에 달해 최근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지난 14일 이후 가장 많은 수를 기록. 다만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해선 선을 그음. 고위험시설 영업중지 조치로 자영업자들이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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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8월20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2020. 8. 20. 14:12
2020년 8월20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추사(秋史) 김정희(1786~1856)의 최고 걸작인 국보 제180호 '세한도(歲寒圖)'의 주인은 사실 개인이다. 미술품 소장가 손창근(91)씨가 그 주인공이다. 손창근씨는 아버지인 개성갑부 손세기씨로 부터 세한도를 물려받았다. 2018년 손창근 선생이 자신의 컬렉션 304점을 국립 중앙 박물관에 전부 기증하면서 마지막까지 고심하다가 이것만은 아직 안 되겠다 했던게 바로 '세한도'였는데 이번에 세한도까지 기증하게 됐다. '세한도'는 1844년 58세의 추사가 유배지 제주도에서 그린 그림이다. 귀양살이하는 자신을 잊지 않고 연경(燕京·지금의 베이징)에서 귀한 책들을 구해다 준 제자 이상적에게 답례로 '날이 추워진(歲寒) 뒤에야 소나무 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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