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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 "일 보다 사람 싫어 회사 떠난다"뉴스 2020. 9. 4. 17:16
세대간 통합 화합 인사의 중요한 화두 스트레스, 업무관련 28.2%< 인간관계 71.8% "직장내 인간관계 어렵다" 62% 상사와의 갈등이 후배와의 갈등의 4배 원본보기 【서울=뉴시스】김종민 기자 = 직장인들 사이에서 흔히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일 싫은 것은 버텨도, 사람 싫은 것은 못 버틴다’이다. 최근에는 직장 내 세대 갈등도 이슈가 되면서 조직분위기와 업무 효율성 쇄신을 위해 세대간의 통합과 화합이 인사의 중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이 ‘일과 직장 내 인간관계’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실제로 직장인의 81%는 ‘일vs사람’ 중 퇴사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람’이라고 답했으며, 업무 관련 스트레스(28.2%)보다 인간관계 스트레스(71.8%)가 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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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고교 무상교육 1년 앞당겨 내년부터 전면 실시"(종합)뉴스 2020. 9. 4. 17:15
내년도 예산안 당정 협의회 한국판 뉴딜도 20조원이상 반영 지역사랑상품권 15조원 발행 장병 이발비 월 1만원 지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6일 고교 무상교육을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내년부터 전면 실시하고 청년 신혼부부를 위한 공적 임대주택을 19만호까지 늘리기로 했다. 또 예술인, 특수고용직 플랫폼 노동자 47만 명에게 고용보험을 신규 지원하고,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도 내년 15조원 발행하기로 했다. 올해 비 피해로 개보수가 필요한 저수지와 국가하천 관련 예산도 확대한다. 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은 이날 2021년 예산 당정협의회 직후 브리핑에서 이런 내용을 전했다. 원본보기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오른쪽)와 홍남기 경제부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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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에 대전 주요 대학 2학기 비대면수업 확대(종합)뉴스 2020. 9. 4. 17:13
충남대 등 지역 7개 대학 조치 강화…"학생 안전 위한 결정" 원본보기 온라인 강의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전국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대전지역 주요 대학들이 일제히 2학기 비대면 수업 확대 방침을 내놨다. 충남대는 2학기 개강 후 3주 동안 전면 비대면 수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비대면 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20명 이하의 실험·실습·실기 수업, 대학원 수업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대면수업을 하기로 했던 당초 방침을 강화한 것이다. 지역 대학 중에서도 가장 강한 비대면 수업 방침이었지만,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자 충남대는 개강 후 3주는 제한적 대면수업도 하지 않고 모든 수업을 비대면으로 하기로 했다. 2학기에는 전공 수업(3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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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실기 난감한 대학들, 수시전형 급변경뉴스 2020. 9. 4. 17:13
[코로나 전국 확산 비상] 70여개교, 입시요강 변경 신청… 연세대 등 수능 이후로 논술 연기 면접-실기 참여 인원 축소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2021학년도 대학입시 전형까지 바꿔놓고 있다. 당장 9월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수시모집 등과 관련해 상당수 대학이 일정이나 방식 변경을 추진 중이다. 2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하자 전국 70여 개 대학이 입시요강 변경을 신청했다. 입시요강은 매년 4월 말 확정되는데, 변경하려면 대교협에 신청해 심의를 받아야 한다. 신청 대학 중 상당수는 논술과 실기 면접 등의 일정 변경을 계획 중이다. 과거에는 한 고사장에 모여 논술고사에 응시하거나 강당, 체육관에 단체로 모여 실기시험을 치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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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적립금 1천억 이상 대학 17곳도 특별장학금 지급 계획"(종합)뉴스 2020. 9. 4. 17:11
국립대 29곳·수도권 주요 13곳 대학도 학생 지원키로 "코로나19 최악 상황 오더라도 비대면 수능은 어려워" 원본보기 답변하는 유은혜 교육부 장관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25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답변하고 있다. 2020.8.25 zjin@yna.co.kr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적립금 1천억원 이상인 대학들은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 사업' 대상에서 제외됐는데, 그래도 17개 대학이 학생 지원을 계획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1학기 원격 강의 확대에 따른 대학생들의 등록금 반환 요구와 관련해 각 대학의 대응 조처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교육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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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코앞에 두고 '폐교'‥갈 곳 잃은 학생들뉴스 2020. 9. 4. 17:08
[EBS 저녁뉴스] 올 대입에선 사상 최초로 지원자 수가 전체 정원에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비수도권과 전문대의 위기감이 높은데, 어떤 준비와 대책이 필요할지, 폐교를 앞둔 한 지역 전문대학을 찾아, 그 답을 고민해보겠습니다. 서현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1년 내내 활기가 넘치던 학생회관이 텅 비어있습니다. 실습실은 굳게 잠겼고, 게시판엔 편입학 광고만 잔뜩 붙어 있습니다. 인터뷰: 학생 A씨 / 동부산대 "대충은 짐작은 하고는 있었는데 그래도 내년까지는 가겠지 이 생각을 했었거든요. 근데 올해 이렇게 될 줄은 몰랐죠." 개교 41년을 맞은 부산의 이 전문대학은 4년 전, 법인 이사장의 교비 횡령이 적발된 뒤, 재정지원 제한대학으로 분류됐습니다. 지방대에 밀어닥친 재정난까지 겹치면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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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서울대 서문과 교수진, '대학원생 인건비 횡령' 檢 고발당해뉴스 2020. 9. 4. 17:06
학생들 "감사 결과 나왔는데도 교수 경징계만"[CBS노컷뉴스 김태헌 기자] 원본보기 서울대학교. (사진=연합뉴스/자료사진)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들이 대학원생들의 인건비를 부당하게 횡령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다. 고발된 교수 중에는 최근 제자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 교수도 포함됐다. 전국대학원생노동조합과 서울대 인문대 학생회 등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과 사기, 횡령 혐의로 서울대 서문과 교수진과 조교 등 9명을 지난 21일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대 인문대 신귀혜 학생회장은 "서울대 감사에서 확인된 대학원생 인건비 횡령 등 사실 관계를 바탕으로 고발했다"며 "감사 결과가 나온 지 수개월이 지났지만, 학교 측은 교수들에 대한 경징계만 할뿐 다른 조치가 없어 고발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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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대학들, 2학기 수업 당분간 비대면 방식으로뉴스 2020. 9. 4. 16:43
온라인 강의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인천지역 대학들이 2학기 수업을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24일 인천 대학가에 따르면 인하대·경인교대·인천대 등 인천지역 대학들은 2학기 강의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앞서 이들 대학은 올해 2학기부터 온·오프라인 혼합 수업을 도입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그러나 최근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고 감염 확산의 위험성이 커지면서 대면 수업을 자제하기로 했다. 인하대는 오는 10월 24일까지 전면 온라인 수업을 원칙으로 하되 실험·실습·실기 교과목만 제한적 대면 수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경인교대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가 1단계로 하향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