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한국경제]수도권·광주 2학기도 격일·격주 등교하나…이번주 결정뉴스 2020. 7. 27. 16:45
지역 감염 이어져 정상화 부담 교육부, 제한조치 연장 가능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2학기 등교인원 제한 조치가 이번주 정해진다. 등교인원을 3분의 1로 제한한 수도권·광주의 밀집도 최소화 조치가 완화될지 관심이 쏠린다. 교육부 관계자는 26일 “이르면 다음달 중순 시작하는 2학기의 등교인원 제한, 등교수업 방식 등에 대해 이번주쯤 방침을 결정해 학교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5~6월 코로나19가 확산하자 등교인원이 전체 학생의 3분의 2를 넘지 않도록 할 것을 각 학교에 권장했다. 이후 수도권, 광주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감염이 잇따르자 교육부는 이들 지역의 유치원·초·중학교에는 등교인원을 1학기 말까지 3분의 1 이하로 해 학교 밀집도 최소..
-
-
-
조선일보 장학금·생활비 지원... 지역의사 3000명 키운다뉴스 2020. 7. 24. 17:58
[오늘의 세상] 의대 정원 10년간 4000명 늘려 현재 고2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2학년도부터 국내 의과대학 정원이 400명 늘어난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3일 당정 협의 후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한시적으로 의대 정원을 연간 400명 늘려 의사 4000명을 추가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2006년 이후 동결된 의대 정원이 16년 만에 늘어나게 된 것이다. 23일 국내 의과대학 정원 확대와 공공 의대 설립 추진을 확정한 당정 협의에서 김태년(오른쪽)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유은혜 교육부 장관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이덕훈 기자 당정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3.5명)보다 낮은 인구 1000명당 의사 수(2.4명)를 끌어올리고, 지역 간 의사 수 불균형과 역학조사관, 중증외상, 소아..
-
동아일보 초등교사 신규채용, 年 100~900명씩 더 줄인다뉴스 2020. 7. 24. 17:57
정부, 초등생 감소따라 계획 조정 교육부가 교사 신규 채용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줄이기로 했다. 2018년 4월 발표한 ‘2019∼2030년 교원 수급계획’을 2년 만에 수정하는 것인데 2030년 초등학생 수가 예상보다 25%(54만 명) 더 줄어들 것으로 나타난 데 따른 조치다. 교육부는 공립 초등학교 교원 채용 규모를 계획보다 내년엔 100명, 2022년 350∼450명, 2023년 이후 600∼900명 정도씩 감축하기로 했다. 교육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0차 사회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사람투자 인재양성협의회를 열고 ‘미래교육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교원수급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2018년 교원 수급계획 발표 당시 교육부는 2015년 통계청의 장래인구추이를 토대로 2030년 초등학생 규모..
-
경향신문 초등생 감소세 예상보다 빨라져...당장 내년부터 선생님 덜 뽑는다뉴스 2020. 7. 24. 17:56
초등학생 수가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내년부터 초등교사 신규채용 규모가 줄어든다. 당장 내년에는 올해보다 최대 130여명이 감축되고, 2023~2024년에는 올해보다 900여명 줄어든 3000명 안팎의 교사가 새로 채용된다. 교육부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차 사회관계 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원수급 정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통계청의 장래 인구 특별 추계에서 초등학생 수가 급감할 것으로 예측되자, 기존에 발표한 2018년 중장기(2019~2030년) 교원 수급 계획을 수정하기 위해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30년 초등학생 수는 2018년 4월 226만명으로 예상됐으나 지난해에는 당초 예상보다 23.9% 줄어든 172만..
-
매일경제 2022학년도부터 의대생 10년간 4천명+α 더 뽑는다(종합)뉴스 2020. 7. 24. 17:54
정부는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한시적으로 의과대학 학부 신입생을 매년 400명씩, 총 4천명 더 뽑기로 했다. 이 가운데 3천명은 지방의 중증 필수 의료 분야에 의무적으로 종사하는 지역 의사로 선발한다. 이와는 별도로 의료 낙후 지역에 의대를 신설하기로 해 전체 의료인 수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의대 정원이 늘어난 것은 2006년이 마지막이었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23일 국회에서 협의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의대 정원 확충과 공공의대 설립 추진 방안을 확정했다고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당정은 현재 한해 3천58명인 의대 학부 입학 정원을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한시적으로 매년 400명씩 늘린 3천458명으로 확대한다. 10년간 총 4천명을 더 뽑는 셈이다. 신입생 증원분 400명..
-
매일경제 올해 3900명 뽑은 초등교사...3년뒤엔 3000명뉴스 2020. 7. 24. 17:53
학령인구 감소 예상보다 빨라 6~7년 앞당겨 25% 줄이기로 교대·사대 정원조정도 불가피 교육부는 "추후 검토" 소극적 학령인구 감소세가 예상보다 빨라지면서 정부가 공립 초등교사 신규 채용 규모를 기존 계획보다 큰 폭으로 줄이기로 했다. 올해 3916명인 채용 인원을 매년 단계적으로 줄여 2023학년도에는 3000명으로 900명 이상 줄일 계획이다. 이는 교육부가 2년 전 수립한 당초 계획보다 6~7년가량 교육 축소 시기를 앞당긴 것이다. 23일 교육부는 정부세종청사에서 사회관계장관회의를 열고 `미래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교원 수급 정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새 교원 수급 정책을 통해 교사가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집중할 수 있는 교육 여건이 마련될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