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2020년 9월3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2020. 9. 3. 17:06

    2020년 9월3일 목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BTS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1위를 차지했다.
    K팝 최초의 일이다.

    이번에 1위에 오른곡은 신곡 ‘다이너마이트’다.
    미국의 유명 뮤지션 데이비드 스튜어트와 제시카 아곰바르가 작사·작곡한 노래로
    가사가 영어로 되어있다.

    현재 이 곡은 유투브 최단시간 최대 조회수를 기록하며 고공행진중이다.


    거듭 말하지만
    내가 대신 군대 가주고 싶다.


    2.
    30대 아들이 낳았으니 평생 자신을 부양하라는 소송을 부모에게 냈다
    이탈리아 이야기다.

    우리 상식으로는 이해할수 없지만
    이탈리아 법원의 1심과 2심은 아들의 손을 들어준다. 그러나
    마지막 대법에서 이 판결이 뒤집혀진다

    부모가 성인이 된 자녀의 재정 상태를 평생 책임져줄 의무는 없으며
    부모의 지원은 무한정인것이 아니다 또한 성인이 된 자식은 경제적 독립을 이루려고 노력해야 마땅하며 취업 시장 여건이
    이전 세대들 때에 비해 더 복잡하고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그런 난관을 헤쳐나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해 가야 한다는게 대법원의 판결이유라고 한다.


    ‘부모는 먹지 않고 자식을 주고,
    자식은 먹고 남아야 부모를 준다’는
    말이 있다.

    30대 이탈리아 남자에게 돌을 던질수 있는사람이 몇이나 될까?
    난 못 던지겠다 ...



    3.
    공자님이 말하는 정치란?

    오미(五美)를 높이고 사악(四惡)을 물리치는것이다.

    오미, 다섯가지 아름다움.

    첫째 혜이불비(惠而不費)
    은혜를 베풀되 선심 쓰듯 낭비하지 않는다.

    둘째 노이불원(勞而不怨)
    힘들어도 원망하지 않게끔 해야 한다.

    셋째 욕이불탐(欲而不貪)
    욕심을 내더라도 탐욕스러워서는 안 된다.

    넷째 태이불교(泰而不驕)
    태연하되 교만하지 않아야 한다.

    다섯째 위이불맹(威而不猛)
    위엄을 갖추되 사나워서는 안 된다.

    사악, 네 가지 악

    첫째
    가르치지 않고 죽이는 것(不敎而殺). 그물을 쳐놓고 기다리다가 걸리면 바로 잡아들인다. 이를 학(虐)이라 한다.

    둘째
    고지하지 않고 완성을 보려는 것
    (不戒視成).
    아무 예고 없이 있다가 느닷없이 결과를 요구하므로 이를 폭(暴)이라 한다.

    셋째
    명령을 태만히 해놓고 기한에
    맞추라는 것(慢令致期).
    평소 관리 감독 없이 있다가 기한만 다그친다. 이를 적(賊)이라 부른다.

    넷째
    출납에 인색한 것(出納之吝).
    어차피 줄 거면서 질질 끌며 애를 먹이니, 이를 유사(有司)라고 말한다.


    역시 공자님 짱이시다.



    4.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과 피아니스트 손열음(오른쪽)의 듀오 공연이 크레디아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일 저녁 7시 5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라벨의 ‘유작’이라는 부제로도 알려진 바이올린 소나타를 비롯해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다섯 개의 멜로디, 슈트라우스의 유일한 바이올린 소나타, 그리고 스트라빈스키 디베르티멘토를 연주할 예정이다.


    꼭 들어보자
    지치고 힘들땐 예술만이 살길이다.


    5.
    ‘세계에서 가장 비싼 양’?

    지난달 27일 스코틀랜드 남부에서
    열린 가축 경매 시장에서
    ‘더블 다이아몬드’라는 이름의 양이 무려 36만5000파운드(약 5억7200만원)에 낙찰됐다.

    이 양은 텍셀이라는 네덜란드산 품종으로, 큰 몸집과 부드럽고 짧은 털, 우수한 육질 때문에 영국에서 큰 인기를 누려왔다.

    이날도 경매는 1만3000달러
    (약 1650만원)부터 시작됐지만, 곧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며 가격이 급격하게 뛰었다. 이전까지의 세계 최고가 기록 역시 2009년 8월 래나크에서 거래된 텍셀 품종으로, 당시 낙찰가는 23만1000파운드
    (약 3억 6200만 원)이었다.



    근데 왜?


    6.
    ‘후지와라’ 효과?

    Video Player

     

     

    후지와라 효과는 두 개의 태풍이 인접할 경우 서로의 진로와 세력에 영향을 미치는 현상을 말한다.

    후지와라 효과는 일본 기상학자 후지와라 사쿠헤이의 이름에서 따왔다.
    두 태풍이 서로 영향을 받아 어떻게 달라지는지는 각각의 경로와 세력, 거리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두 개의 강력한 저기압이 맞부딪칠 경우엔 예상보다
    더 많은 비를 뿌릴 수도 있다.

    후지와라 효과는 지난 2018년 태풍 솔릭과 시마론이 비슷한 시기에 발생하면서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당시 솔릭은 당초 한반도 동쪽에 자리 잡은 고기압에 의해 서쪽으로 밀려나 수도권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시마론이 일본과 동해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며 고기압을 약화시켰고, 고기압에 밀려 있던 솔릭이 다시 동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번주에 마이삭 가고
    다음주에 하이선 온다 그렇다면 하이선은
    후지와라의 본고장인 일본으로?


    7.
    [그림이 있는 아침]

    변시지 ‘폭풍의 바다’ 1990년作 117x91cm, 캔버스에 유채


    느낌이 오늘 지나간 태풍같다...

    8.
    [이 아침의 詩]

    도선사

    류성훈


    장래희망란을
    채워본 적이 없었다

    장래,와 희망,은
    무슨 관련이 있는지

    해사법규를 꽂는다

    물속 열 길을 안다면
    사람 속 따윈 필요 없어

    필요 없는 사람처럼
    모르는 물길을 외웠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