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7일 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2020년 9월7일 월요일

신문에 나온 알아두면 좋을 이야기들

 

 

1.

LG전자 LCD TV 2020년 모델 55인치의 가격은 약 260만원이다

근데 65인치 TV 가격은 65%, 77인치는 4배 이상 비싸다.

 

삼성전자 QLED 55인치의 가격은 105만원이다

근데 65인치는 78%, 75인치는 137%, 85인치는 347% 더 비싸다.

 

왜 그럴까?

 

현재 TV제조에 쓰이고 있는 유리때문이다

현재 쓰이는 유리 사이즈는

2200㎜ × 2500㎜ 크기인데 이는

49인치나 55인치(685㎜ × 1218㎜) 등의 TV를 만드는데 최적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즉 49나55인치는 유리의 자투리가 없지만 65,77,85인치는 유리의 자투리가 많이 남기 때문에 그 비용까지 부담 해야 하므로 가격이 급속도로 비싸지게 되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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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유리의 크기를 바꾸면 되는것 아닐까 라고 생각할수 있다

 

하지만 그게 쉬운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크기를 바꾸려면 수조원의 투자가 있어야 하고 그렇게 만든 대형TV들이 잘 팔려줘야 하기때문이다.

 

TV 하나에도 그냥이 없다

근데 현재 LG 디스플레이 파주에서

3조원을 투자해 유리크기를 바꾸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이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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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나.

 

 

 

2.

오스트리아의 얼음수영 선수 요제프 쾨벨이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맨몸으로 얼음 속 오래 버티기’ 행사에서 2시간 30분 57초의 기록을 세웠다.

이는 자신이 지난해 세웠던 세계 기록(2시간 8분 24초)보다 무려

약 22분을 뛰어넘는 신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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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이스박스에서 151분을

어떻게 버텼을까?

 

쾨벨은 몸이 얼어붙는 듯한 고통과

싸우기 위해 긍정적인 감정에

집중하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이게 찐 일체유심조?

 

 

3.

코로나 신조어.

 

‘코로나 블루’

코로나19와 우울증을 뜻하는 영어 단어인 ‘블루’(Blue)의 합성어로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생활의 제약이 커지면서 우울감이나 불안감을 호소하는 이들의 증상을 뜻하는 단어다.

 

‘코로나 앵그리’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이에게 욕설을 내뱉고 마구 때리는 것이 이에 속하는 행동이다.

 

'산스장'

산과 헬스장의 합성어로 헬스장이 문을 닫으면서 산에서 운동을 한다고 붙여진 말이다.

 

'공스장'

공원과 헬스장의 합성어다

 

 

코로나로 정말 많은것들이 바뀌고 있다...

 

4.

새치’란

흰 머리카락이 날 나이가 아닌

젊은 사람에게서 생겨나는

흰 머리카락을 뜻한다.

 

그러나 새치가 왜 생기는지 현재까지

그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적 요인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외 정신적 스트레스, 과도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 자외선 노출 등도 원인으로 꼽힌다.

 

새치는 어떻게 해야할까?

절대 뽑아서는 안되고 자르거나 염색을 해야한다.

 

왜냐하면 머리카락이 나는 모낭 한 개에 평생 나오는 머리카락 수가 25∼35개 정도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

그런 이유로 새치가 났다고 무턱대고 뽑아버리면, 새치가 자랐던 모낭에서 더는 머리카락이 나오지 않을 수 있다.

 

그게 바로 ‘탈모’다.

 

 

참고로 머리카락 색은 모낭 속 멜라닌 세포가 결정한다. 세포는 멜라닌 색소를 합성하는데, 색소의 양이 많을수록 머리 색깔이 짙어진다. 머리카락이 하얗게 되는 이유는 멜라닌 세포 수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5.

영국의 타샤 데이비스라는 28세 여성이

임신 사실을 알고 나서 1시간이 지나 출산을 하는 특이한 일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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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일이 생긴 이유는 코로나로 집에만 있어서 몸이 변한 원인을 단순히

살이 찐 걸로만 알았기 때문 이라고 한다.

 

 

그럼 나도 살찐게 아니라?

아닐꺼야 난 군대를 다녀왔쟎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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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색 나팔꽃이 고개를 내밀었다. 나팔꽃의 꽃말 중 하나는 ‘기쁜 소식’이다.

 

 

7.

[그림이 있는 아침]

 

파춘(巴春) 김원(1921~2009)

 

"생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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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 아침의 詩]

 

꽃씨

 

권숙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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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심지 않았다.

 

그에게 심었다.

 

마음속에 있는 말 평생 못할 것 같아

 

마음이 다 타고 없어져 못할 것 같아

 

꽃으로 말하려고

 

향기로 말하려고

 

그도 저도 안 되면 꽃씨로 말하려고

 

목숨 걸고 심었다.

 

나를 심었다.

 

 

9.

오늘의 날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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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재미로 보는 오늘의 운세입니다